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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문제없음”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15년 06월 04일 11시 30분 입력
▲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방통위)는 지난 5월 13일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내용이 심의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처분을 내렸다.

방통위는 “CBS의 방송내용은 법원 판례들에 따른 종교비판의 자유 범주 내에 있다”고 밝혔다.

방통위에서 처분한 내용과 유사한 사례가 있다. 신천지가 제기한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방법원이 기각시킨 것이다.

프로그램 중 신천지 신도와 그 주변 인물에 관한 보도 내용이 허위임을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종교적 목적을 위한 언론 · 출판의 경우에는 보다 고도의 보장을 받게 된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신천지는 4월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CBS 허위 · 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이만희씨가 직접 나와 CBS를 비판 했다.

5월 7일에는 신천지 신도 100여 명이 CBS 사옥 앞에 몰려들었다. 신도들은 1층 로비를 점거하고, 사장 면담을 요청하며 난동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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