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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역 신천지 포교활동 경험했습니다!
김은미(가명) mrmad@hdjongkyo.co.kr
2018년 03월 26일 10시 49분 입력

  

한 달 전 쯤 주말에 연신내 로데오거리를 걸어가는데 ‘깨알 언론 홍보단’이라며 20대 초반 청년 세 명이 접근하였습니다. 종교 이야기를 꺼내서 저는 기독교라고 했더니 요즘 기독교가 세상으로부터 욕을 먹고 있다며 한참 지난 전○○ 목사 문제를 화젯거리로 삼아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전○○ 목사가 잘못한 것은 맞지만 계속 반기독교적인 분위기의 이야기로 몰아가는 것이 목적으로 보일만큼 이상했습니다. 한기총과 CBS를 들먹이며 반사회 ·반국가 ·반종교라는 수첩을 보여주었습니다. 느낌이 이상해 혹시 신천지가 아니냐고 물었더니 아니라며 자기 아버지는 경주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를 주고 있다며 전화번호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전○○ 목사가 아직 처벌을 안 받아서 그의 처벌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며 여기에 대해서 한 마디만 적어 달라고 했습니다. 힘내시라고만 적고 연락처는 주지 않았는데, 그들이 말한 키워드를 검색해보니 신천지가 맞더군요. 혼자 길 가는 사람을 세 명이 에워싸며 정상적인 판단을 할 시간도 주지 않고 자극적인 기독교 문제만을 늘어놓고 연락처를 받아가기에 급급한 이들을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