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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박물관 건축 반대를 위한 지방선거 후보자들 기자회견 개최
신천지 박물관 건립 반대를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공약 협약식’ 진행 예정
정예기 기자 yg86945@naver.com
2018년 05월 27일 22시 47분 입력

 

▲신천지 박물관 건축 반대를 위해 기자회견을 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5월 25일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된 6명의 후보자가 청평 신천지 박물관 건축 반대 입장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신천지 박물관 건축 부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기자 회견에는 가평지역위원장과 무소속인 하재선, 김춘배 후보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돌아오는 5월 28일에는 청평면신천지반대투쟁범시민연대(집행위원장 전재덕) 주최로 가평 군수 후보자들과 도의원 및 군의원 출마자들이 모여 신천지 건축 반대를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공약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5월 25일에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밝힌 기자회견 전문 내용이다.​

가평군민 청평면 주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가평군 6월 13일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일동은 청평 신천지 박물관 건립추진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반목하고 대립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며 지역의 책임 있는 정치지도자들로서 일부 불이익을 감수하고라도 청평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신천지 종교 집단의 박물관 건립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자 합니다.

민주당 군수 후보 정진구, 도의원 김경호, 군의원 가선거구(가평읍, 북면) 송기욱, 나선거구(청평면, 설악면) 이상현, 다선거구(상면, 조종면)배영식 군비례의원 강민숙은 신천지 박물관 건립을 반대하며,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주민들의 의견을 받들어 신천지 박물관을 비롯해 신천지 종교 집단의 어떠한 행위들도 주민동의 없이는 행정 및 인허가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천명합니다.

가평군청은 주민들의 요구를 받들어 신속하게 행정적 입장을 밝히고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하여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또한 이번 6월 13일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후보 등 모든 후보님들께 신천지 종교집단의 가평군에서 행하여지는 각종 인허가 및 관련 모든 행위에 대해 반대결의를 하여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신천지 종교집단에 요구합니다. 주민들과 동의 되지 않는 어떠한 행위도 즉각 중단하여 주시고, 청평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18년 5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가평군지방선거 출마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