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에서 개척교회 사역을 하는 현대종교 구독자 김서현(가명) 목사입니다. 지난주 저희 교회에 우편물이 왔습니다. 보낸 사람을 보니 근처 동해시에 있는 신천지 빌립지파에 속한 동해교회였습니다. 요즘 신천지인들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 포교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만희 총회장 이름으로 우편물을 보내는 일을 하는 것과 제게도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이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희 교회 말고도 분명 전국의 신천지인들이 개척교회나 미자립교회 사역으로 힘든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용기를 내어 제보합니다.
 

  

저희 교회는 비록 시골교회이고 작은 교회이지만, 신천지인들 때문에 교회가 쑥대밭이 되고 큰 어려움을 겪은 지인들을 알고 있어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전해드립니다. 늘 기도하고 현대종교를 열심히 구독하여 읽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그러셨듯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늘 현대종교 가운데 있기를 기도하며 항상 응원합니다. 샬롬!! 

• 신천지 안드레지파의 두 얼굴
• 신천지에 빠진 일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