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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 신천지 동향 (2)
장인희 기자 sunnet1004@naver.com
2020년 02월 27일 17시 58분 입력

전국 지자체에서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신천지 교인 명단을 받아 전수조사에 나섰다. 전화 문진을 통해 호흡기 또는 발열 증상을 확인해 유증상자를 파악하고, 자가격리 조치한 후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국가적인 재난인 만큼 신천지 신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때다.

정부, 신천지에 교육생 명단 요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천지에 교육생 명단을 요청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의 확산을 방지하려는 목적이다. 신천지 교육생은 약 7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중대본은 추정하고 있다. 지역감염을 막기 위한 신천지 접촉자들에 대한 파악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중요한 분깃점이 될 예정이다.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82%, 코로나19 1차 검사 양성 반응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1848명 중 833명이 1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 대구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1848명으로 이 중 833명이 양성, 18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BBC, 코로나19 감염 책임은 신천지

영국 언론 BBC는 코로나19의 발병 원인의 50% 이상이 신천지와 연관돼 있다고 보도했다. 그 원인으로 ▲비좁은 공간에서의 대규모 예배 ▲초기 감염 탐지 실패 ▲신천지 신도 추적 난항 등을 꼽았다.

과천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경기도 과천시 신천지 숙소 거주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다”며 “이들은 모두 청소년 수련관 앞 신천지 숙소 거주자”라고 전했다. 신천지 시설이 “교회”와 “부속기관” 1100개 외에 사각지대가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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