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전도 특공대, 중국 우한 특별관리
신천지가 전도 특공대를 구성하여 중국 우한을 관리한 것이 확인됐다. 「국민일보」가 입수한 중국무한(우한)교회 운영 전략과 포교지침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특전대를 구성하고 방안대로 목표 달성하도록 진행함”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한편 우한 신천지 간부 최모 씨의 국내 입국과 동선에 관한 의혹이 점점 확산되면서, 신천지 대규모 신도 감염과의 관련성에 대한 다양한 언론의 취재가 이루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軍, 신천지 신도 100여 명 추정
군대 내에 신천지 신도 100여 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방부 인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00여 명 정도가 자신이 믿는 종교를 신천지로 표기했다고 전했다. 군은 당국으로부터 신천지 신도 명단을 전달받은 뒤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신천지, 코로나 전수조사 98.7% 완료
정부가 신천지 신도 약 31만 명의 코로나 증상 유무 확인 전수조사를 대부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각 시도는 4일 0시 기준 신천지 전체 신도 98.7%(19만 2634명)의 전수조사를 마쳤다.
정부, 코로나 확진자와 신천지 연관성 발표
코로나 확진자가 신천지와 관련성이 있다는 정부 조사 발표가 나왔다. 정부는 신천지 신도 명단 24만 4743만 명을 기초로 코로나 누적 확진자 4212명과의 유관성을 조사했다. 그 가운데 93%가 신천지 신도이거나 가족과 지인,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정부는 대구지역 고령자와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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