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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주 이만희, 보석 석방 불허 청원
반사회적 집단의 수장,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
현대종교 | 장인희 기자 sunnet1004@naver.com
2020년 09월 28일 17시 26분 입력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대표 이만희의 보석 석방 반대에 대한 요청의 글이 지난 9월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청원인은 ‘신천지 장막성전 이만희 사이비 교주 보석 석방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란 제하의 글을 통해 신천지 이만희의 보석 석방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신천지 이만희 보석 석방 불허 청원 요청서"

  

청원인은 해당 국민청원을 통해 “반사회적 집단의 수장이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석방되어 나온다는 것은 국민들의 마음에 상당한 불안을 초래하는 것(이다)”라며 “범죄자 이만희에 대한 보석 석방 불허를 국민의 이름으로 청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청원인은 이씨의 보석을 불허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만희는 보석허가가 떨어지면 신도를 충돌질 해 다시 사기포교에 나서도록 강요할 자 ▲보석으로 석방되면 도주의 우려가 있고,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는 범죄 주모자 ▲6만 한국교회와 1200만 성도에게 사기 포교로 피해를 입혀 공격한 자라고 전했다.

청원인은 이어 “이만희의 보석을 절대 허락해서는 안 된다. 국민들의 바람을 외면하지 말고, 이씨를 격리해 주길 청원한다”며 국민청원 내용을 마무리했다.

10월 25일이 마감일인 신천지 이만희의 보석 반대 국민청원은 9월 28일 현재 3154명이 동의한 상태다. 한편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횡령,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지난 8월 1일 구속 된 이씨는 9월 18일 보석 신청을 했으며, 재판부는 향후 재판을 통해 이씨의 보석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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