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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휠체어 연막 의혹
11차 공판 후 걸어서 귀가
현대종교 | 장인희 기자 sunnet1004@naver.com
2020년 11월 17일 11시 04분 입력

신천지 이만희가 지난 11월 16일 오후 휠체어를 타고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11차 공판에 참석했으나, 공판이 끝난 후 귀가 과정에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⓵보석 석방 후 휠체어 타고 귀가한 이만희 ⓶휠체어 타고 법원으로 향하는 이만희 ⓷재판 후 걸어서 귀가한 이만희 (출처: 「더팩트」)

   

「더팩트」 에 따르면 “오후 6시쯤 이씨와 신천지 관계들이 자택에 도착했고, 이씨는 휠체어 대신 지팡이를 손에 쥐고 직접 차에서 내렸다. 법원에 출두할 때와는 다른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씨가 지팡이를 짚으며 자택 쪽으로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부축을 받긴 했지만, 거동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닌 듯 보였다”며 이씨의 모습을 설명했다.

이씨는 지난 9월 18일 건강상의 이유로 보석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보석 신청에 대해 조건부 허가를 내린 바 있다. 한편 지난 11월 16일 열린 11차 공판에는 신천지 외교부장 A씨가 증인으로 출석하여 신천지의 모든 사안은 이씨에게 보고된다고 증언했다. 이는 신도, 시설 명단 축소,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의 행사 강행 등 주요 범죄 사실에 이씨가 관여하지 않았다는 신천지 관계자들의 주장과 배치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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