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가 총회장 이름으로 베드로지파 지재섭 지파장을 신천지 40년(2023년) 2월 22일 제명했다.
 

▲신천지에서 지재섭 지파장에게 내린 근신통지서

 

제명에 앞서 신천지는 지재섭 지파장에게 “다른 영이 들어감으로 근신처리 한다”며 지난 2월 13일 근신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신천지를 악평, 악담하기 때문이다. ▲다른 신이 지재섭을 움직이는 것 같다. ▲가족 외 지재섭과 대화하거나 만남을 하는 자는 동일한 벌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신천지에서 지재섭 지파장에게 내린 제명통지서

 

이후 2월 22일 지재섭 지파장은 제명되었다. 제명 이유로는 “미혹을 받아 신천지를 배신하고 저주함으로 직책을 해임하였고 신천지 소속에서 제명한다”고 공지했다.

한편 광주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베드로지파는 신천지 내에서도 12지파 중 가장 신도 수가 많고 활동이 활발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 Copyrights ⓒ 월간 「현대종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 
 

• 신천지 베드로 지파장 위증죄로 600만 원 손해배상 판결
• 전북지역의 이단현황 및 대처
• 신천지 지파장, 위증으로 벌금형
• 신천지 지재섭 지파장 비판한 임웅기 소장, 무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