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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신천지 현황 보고서
현대종교 | 에스라 김 목사
2023년 03월 22일 09시 28분 입력

2023년 1월 현재 뉴질랜드 신천지가 속한 빌립지파의 해외 주 활동 지역은 영국의 런던, 스위스의 취리히,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짐바브웨 그리고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와 웰링턴 지역 등이다. 빌립지파의 지역 중 해외 신도 수가 가장 많은 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신천지가 마지막으로 공식 숫자를 발표했던 2020년 1월 당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공식 신도 수는 2019년 말 기준 1403명이었다.  


이것은 중국, 미국, 그리고 몽골에 이어 단일 국가로는 네 번째로 많은 숫자다. 빌립지파는 이렇듯 규모를 키운 남아공 신천지를 거점으로 아프리카 주변국과 유럽, 뉴질랜드와 주변 섬나라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 왔다. 이번호에서는 빌립지파의 지역 중 뉴질랜드 신천지의 현황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모든 현황은 뉴질랜드 현지에서 제보된 것들이다.
▲2022년 한 지파에서 신천지 강사가 센터 수업 중 학생들에게 보여준 전 세계 신천지 현황을 캡처한 것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은 빌립지파 소속 지역들이다.
▲‘2020년 신천지 총회 긴급 보고서’ - 2019년 말 현재 빌립지파에 속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신도 수를 보유하고 있다. (출처: 종말론 사무소)
뉴질랜드 신천지 소속 지파: 빌립지파
➔ 2023년 현재, 빌립지파의 해외 주요 활동지역은 영국, 스위스,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짐바브웨, 뉴질랜드 등이다.

뉴질랜드 신천지 활동 지역: 오클랜드, 웰링턴
➔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웰링턴은 뉴질랜드의 수도이다.
➔ 추가 포교 확대 가능 지역: 타우랑가, 크라이스트처치
➔ 주변 섬나라: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피지, 바누아투, 통가 등
➔ 온라인: 온라인을 통한 뉴질랜드 전 지역과 타국으로 포교 확대 가능

예배 장소(2023년 1월 현재 제보자가 증언한 두 지역의 예배 장소)
➔ 오클랜드: 1 Burton Street, Grafton, Auckland, New Zealand
➔ 웰링턴: 241 Thorndon Quay, Pipitea, Wellington, New Zealand

재적 인원: 2023년 1월 현재 오클랜드 약 250명, 웰링턴 약 50명 추정

뉴질랜드 신천지가 사용하는 다른 이름들과 신천지 유관 기관 명칭
➔ Shincheonji NZ(신천지 뉴질랜드), Zion Mission Centre(시온 미션 센터), New Heaven and Earth(새하늘 새땅), Rakau O Te Ora Trust(생명나무 재단), Mount Zion(시온산) 등
➔ HWPL, IPYG, IWPG(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국제청년평화그룹, 세계여성평화그룹)
▲뉴질랜드 신천지는 자신들을 Rakau O Te Ora Trust(생명나무 재단)이라는 자선단체로 등록을 했지만, 등록 서류상의 자선활동 목적란에는 분명하게 자신들이 신천지임을 밝히고 있다. (출처: 출처: 누구나 검색할 수 있는 뉴질랜드 자선단체 위원회(Charities Service) 홈페이지 상의 ‘Rakau O Te Ora Trust’의 등록서류 중 자선활동 목적,1) 
정식 등록 명칭: Rakau O Te Ora Trust(생명나무 재단)
➔ 뉴질랜드 신천지는 ‘Rakau O Te Ora Trust’라는 자선단체로 등록되어 있 다. ‘Rakau O Te Ora’라는 말은 뉴질랜드 공식 언어 중 하나인 마오리어로, ‘생명나무(Tree of Life)’라는 의미이다. 뉴질랜드에서는 종교 기관이 자선 단체로 등록이 되는데, 뉴질랜드 신천지 역시 자신들의 기관을 자선 단체로 등록을 했다. 그런데, 신천지라는 이름을 감추기 위해 생명나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등록 서류에는 이 단체의 목적을 “신천지예수교증거 장막성전이라고 알려진 기독교인 단체가 실천하는 기독교 신앙을 뉴질랜드와 사모아 내에서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명확하게 밝힌다.

➔ 뉴질랜드에서 자선단체 등록을 받는 자선단체 위원회(Charities Services)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자선단체로 등록되는 경우 소득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한 소득세 면제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기타 세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Stuff」라는 뉴질랜드 매체는 웰링턴 지역의 한 탈퇴자인 엘리스(가명)와 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는데, 그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뉴질랜드의 웰링턴 지역으로 파송되어 온 신도 중에 한 명이었다. 엘리스의 증언에 의하면, 최초 방문 비자를 받은 것이 1년이었는데, 1년이 지나자 뉴질랜드 신천지는 그녀를 더 머무르도록 하기 위해서 신천지가 설립한 재단(Rakau O Te Ora Trust)의 직원으로 고용했고, 그 과정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신천지로부터 거짓으로 꾸며진 문서를 받기도 했다.

엘리스는 월급을 받기는 했지만, 그 돈은 다시 특정 날짜에 고스란히 신천지로 돌려주어야 했다. 엘리스는 ‘포교’가 최우선이었기 때문에 수면 시간은 3-4시간 밖에는 안됐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뉴질랜드로 넘어와 휴식도 없이 하루에 15-16시간씩 신천지에서 일을 했다고 증언을 했다.
▲이 기사는 뉴질랜드 웰링턴의 신천지 탈퇴자 엘리스(가명)의 증언이 포함된 기사의 일부로 원본 영어 기사는 「Stuff」라는 매체에서, 한글 번역 기사는 뉴질랜드 교회 공동체인 One Church(원처치 뉴질랜드)에서 가져왔다.
오프라인 주요 포교 대상 지역들
➔ 오클랜드 퀸 스트리트(Queen Street)와 주변지역
➔ 웰링턴 중심 지구들: 코트니 플레이스(Courtney Place), 램튼 키(Lambton Quay), 딕슨 스트리트(Dixon Street), 워터 프론트(Water front)
➔ K마트
➔ 그 밖에 해변, 공원, 쇼핑몰 등 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장소들 오프라인 주요 포교 대상 대학들
➔ 오클랜드: 오클랜드 대학교(The University of Auckland, UA)
➔ 오클랜드: 오클랜드 공과 대학 (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AUT)  - 많은 신도들이 위 두 개의 대학(AU/AUT)에 다니고 있으며 이곳에서 포교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 오클랜드: 마누카우 공과 대학(Manukau Institute of Technology, MIT)
➔ 오클랜드: 메시 대학교 알바니 캠퍼스(Massey University in Albany)
➔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Victoria University in Wellington)  - 이 대학의 학생으로 있는 신도들이 있으며 다른 신도들도 이 대학으로 포교를 간다.
➔ 웰링턴: 메시 대학교 웰링턴 캠퍼스(Massey University in Wellington)
➔ 그 밖에 오클랜드와 웰링턴 주변의 모든 대학들이 포교 대상이다.
▲남아공에서 뉴질랜드로 파송되었던 뉴질랜드 웰링턴의 신천지 탈퇴자 엘리스(가명)가 뉴질랜드에 계속 머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뉴질랜드 신천지는 자신들이 만든 자선단체인 생명나무 재단(Rakau O Te Ora Trust)에 그녀를 취업시키는 방식을 취했다. 엘리스는 월급을 받으면, 그것을 특정 날짜에 다시 신천지로 돌려주어야 했다. (출처: 뉴질랜드 매체 「Stuff」의 기사, “‘하나님을 위한 거짓말’: 신천지 탈퇴자, 사이비 신천지가 자선단체 지위를 잃어야 한다” (원본 제목: ‘Lying for God’: Former members say Shincheonji cult should lose charity status)

 

오프라인 포교 방법들(뉴질랜드 신천지가 사용했던 방법들)
➔ 휴대폰이 없거나 배터리가 닳았다며 전화기를 한번만 빌려달라고 하기
➔ 지나가는 사람을 칭찬하며 말 걸기
➔ 설문조사: 종교, 하나님, 인생의 소망, 정신건강, 웰빙이나 기타 모든 주제
➔ 전단지: 찬양의 밤, 세미나 등이나 기타 모든 다른 이벤트
➔ 단체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개인인 척 할 수도 있지만, 현재는 오픈 포교라는 명목하에 ‘새하늘 새땅(New Heaven and New Earth)’ 또는 ‘시온산(Mount Zion)’과 같은 명칭을 사용할 수도 있다.
➔ 결국에는 여러가지 빌미로 대화를 시도하여 전화번호나 이메일 등을 받는 것이 목표이며 이것이 신천지의 포교 단계 중 첫 번째인 ‘찾기’ 단계이다. 또는 대화를 통해서 친구를 만들거나 종교에 관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갈 수도 있다. 그러면서 결국은 성경공부로 인도하게 된다.

온라인 주요 포교 플랫폼(뉴질랜드 신천지가 사용했던 플랫폼들)
➔ MeetUP(밋업): 온라인과 대면 이벤트를 통해 관심사를 공유할 사람들을 만 나는 곳
➔ Bumble(범블): 데이트할 상대를 찾는 플랫폼
➔ Bumble BFF(범블 BFF, a feature to find new friends): 새로운 친구를 찾는 플랫폼
➔ 그 밖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기타 모든 앱이나 웹사이트가 대상이 될 수 있음
➔ 온라인 상에서 DM을 보내 성경 세미나에 초대하거나, 설문조사를 할 수도 있고, 가벼운 대화를 통해 친구가 되고, 오프라인에서 만나거나 온라인에서 관계를 유지하면서, 결국엔 성경공부로 인도한다.

오프라인 주요 포교 대상 교회들
➔ 뉴질랜드 신천지 탈퇴자가 증언한 주요 포교 대상 빅3 (대형교회의 사람이 많은 점을 이용)
- 생명 교회 (Life Church in Auckland)
- C3 교회 (C3 Church in Auckland)
- 시티 임팩트 교회 (City Impact Church in Auckland)
➔ 직접적인 피해 사례를 증언하며 신천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는 교회들
- 마운트 앨버트 침례교회(Mount Albert Baptist Church in Auckland): 담임목사인 스티브 웨슬리 목사는 신천지로 인해 인간관계가 단절되었다고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한달에 최소한 세 번씩 연락 온다고 밝힌다.2)
- 노스크로스 교회(Northcross Church in Auckland): 조한결 부목사는 성도들로부터 피해사례를 듣고 교회에서 예배시간에 신천지 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3)
- 웰링턴 더 스트리트 교회(The Street Church in Wellington): 닉 필드 담임목사는 한 주에 7명의 성도가 신천지와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다른 기사에서는 12명의 성도가 신천지에서 빠져나왔다고 밝힌다.4)
- 블루프린트 교회(Blueprint Church in Wellington): 스코티 리브 목사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게 연락을 취해 그곳을 빠져나오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5)
- 시티 온 어 힐 교회(City on a Hill in Wellington): 2018년경부터 신천지 추수꾼 이 포교를 시도했던 이 교회는 현재 담임목사인 앤드류 서더턴 목사를 비롯한 교회 전체가 적극적으로 신천지를 대처하고 있다.6)

➔ 위의 교회들은 신천지가 타깃으로 하고 있는 대형 교회들이거나 신천지의 피해를 경험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교회들이다. 하지만, 뉴질랜드 신천지 탈퇴자들은 입을 모아 포교 대상은 단지 이 교회 뿐이 아닌 “대부분의 모든 교 회들”이라고 증언했다. HWPL, IPYG, IWPG(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국제청년평화그룹, 세계여성평화그룹) 활동 주의
➔ 교회나 지역사회가 주목해야할 신천지의 활동은 일반적인 포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2022년 4월 15일 자로 발행된 「천지일보」 신문에서는 과거에 있었던 뉴질랜드의 평화운동 관련 기사들을 실었다.7)

이 기사에서 신천지는 뉴질랜드 내의 단체나 개인들이 신천지 유관기관과 함께한 경험들을 기록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Be a Wolf(늑대가 되어라)’라는 단체가 IPYG와 평화의 일을 하고 있고, ‘Be a Wolf’의 설립자인 나이젤 스실 대표는 ‘2021년 HWPL 평화 만국회의’에 참석했으며, 2018년 5월 27일에는 오클랜드에서 뉴질랜드 난민 위원회가 ‘세계 평화 걷기’ 행사에 참석했다고 적고 있다.

또한, 2019년 5월 2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평화 걷기 행사를 진행했고, 2019년 3월 16일에는 오클랜드에서 피스레터 행사를 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2021년 8월 28일에는 DPCW 지지를 위한 온라인 ‘정신건강워크숍’을 진 행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Be a Wolf’의 대표뿐 아니라 오클랜 드 대학교 연구원도 함께 참석했음을 밝히고 있다.

➔ HWPL, IPYG, IWPG 등 신천지 유관기관의 활동은 이들이 주최하는 행사 에 언론사 기자, 정치인, 그 밖에 다양한 그룹이 이곳이 신천지와 연관되어 있 다는 것을 모르고 참여한다는 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
➔ 신천지는 평화 단체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그들에게 정성을 기울이며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 이후 그들을 자신들의 선전 도구로 활용하고, 결국에는 그들을 직접 포교의 대상으로 삼거나 그들을 발판 으로 신천지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만들어가는 데 활용한다.
➔ 뉴질랜드에서는 많은 현지 교회들이 신천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 적인 대처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제부터는 교회 연합이 공동으로 좀 더 시야를 넓혀, HWPL, IPYG, IWPG의 활동과 종교지도자들이나 목회자들을 모아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종교 연합 사무실’ 모임 등에 대한 저지 활동을 병행하는 게 필요한 시점이다.

뉴질랜드 내에서 신천지 피해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
➔ 한국어/영어: 원처치 뉴질랜드(One Church New Zealand)
- 뉴질랜드 내 교회 연합 공동체 이메일: onechurchnz@gmail.com
원처치 대표 문홍규 목사: 021-479-449
➔ 영어: 페이스북 What is Mount Zion / Shincheonji NZ https://www. facebook.com/shincheonjinz
➔ 영어: 페이스북 Shincheonji Warning Wellington NZ https://www. facebook.com/SCJWellington
➔ 그 밖에도, 앞서 열거한 뉴질랜드 내에서 신천지 대처를 하고 있는 교회로 직접 연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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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https://www.onechurch.nz/index.php?mid=news_nz&document_srl=99400&fbclid= IwAR22nVLz2nxatxVUswC2obYxJ6wHK76PogeGPGjKBoR7eDK5autYHZLYxXs
(한글) https://www.onechurch.nz/ news_nz/42211
6) 교회 홈페이지에 개재된 “신천지 사이비에 관한 성명” https://cityonahill.co.nz/s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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