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 작게보기
페이스북
통일교 7남 문형진, 세계회장직 박탈
이용규 기자 aftereli@naver.com
2015년 03월 23일 14시 19분 입력
▲ 통일교 교권 세력을 비판하고 있는 문형진씨(출처 : 유튜브)

통일교 7남 문형진씨가 세계회장직을 박탈당했다. 통일교(공식명칭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는 이달 초, 문형진씨를 면직하고 5녀 문선진씨를 세계회장으로 임명했다. 이를 보도한 「시사저널」은 일각에서 “통일교 후계자가 결국 아들들에서 딸로 넘어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문형진씨가 파면당한 이유는 문형진씨가 미국 교회에서 통일교 교권세력에 대항하는 설교를 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문형진씨는 설교에서 통일교 지도자들을 이단세력으로 규정하고, 그 지위에 대한 해임을 선포했다.

이에 통일교는 문형진씨를 해임하고, 최근 유력인사로 떠오르고 있는 5녀 문선진씨를 세계회장으로 임명했다. 문선진씨는 임명 직전까지 통일교 세계본부 본부장 일을 맡고 있었다.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