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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일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기자회견
"가해자 어머니는 통일교 신자, 한 달에 한 번 정도 예배 참가"
현대종교 | 탁지웅 신부 sonar530@hanmail.net
2022년 07월 11일 18시 44분 입력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 대한 원한으로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전 총리를 피격했다는 용의자 야마가미의 진술이 보도된 후 7월 11일 13시 4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도쿄 신주쿠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다나카 토미히로(田中富広) 회장 (출처: 「매일신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다나카 토미히로(田中富広) 회장은 아베 전 총리에 대한 추모 묵념을 하고,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야마가미 테츠야의 진술 내용의 일부가 경찰에 의해 발표되고, 특정 종교 단체에 대한 원한이 동기라고 보도되었다. 이 종교 단체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아닌가 하는 소문이 퍼지는 것과 동시에, 일부 언론이 실명 보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공식 견해를 발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다”고 회견 개최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번 만행에 강한 분노를 느끼고 있고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행위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용의자 야마가미는 신자가 아니지만 어머니는 통일교의 신자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예배에 참가하였다고 인정하는 한편, 어머니의 헌금액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며 언급하지 않았지만, 경찰 수사에는 전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로부터 “신도가 파산한 것을 알고 나서도 여러 가지 헌금을 요구하는 일이 있느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다나카 회장은 “파산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헌금을 요구하는 일은 없었고 헌금을 강요하도록 지도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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