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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구속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2025년 09월 23일 12시 34분 입력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가 9월 23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한한자 총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이다.

한학자 총재는 청탁을 위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 원 전달,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씨가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하도록 한 혐의, 금품 마련을 위해 통일교 자금을 활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한학자 총재는 지난 9월 17일 특검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 측은 지난 9월 22일 한학자 총재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강력하고 매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참여머님에게) 구속을 요청하는 것은 상식과 도의를 넘어선 매우 부당한 일”이라고 밝혔다.

(썸네일 출처: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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