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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학자 총재에게 징역 13년 구형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2026년 07월 11일 10시 27분 입력

특별검사팀(특검)이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에게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한 총재에 대해 특검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5년, 청탁금지법 위반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통일교 정원주 전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 대해서는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특검은 “피고인들의 정교일치 실현을 목표로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세력과 결탁하여 대한민국 공권력을 위법·부당하게 이용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현금 1억 원을 건네며 통일교 지원을 요청한 혐의, 통일교 단체 자금 1억 44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혐의,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 가방을 건네며 청탁에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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