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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너의 하얀 피부가 나를 흥분하게 한다"
호주 女탈퇴자들 충격 증언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16년 06월 13일 14시 06분 입력
▲ JMS 피해 여성 신도 (출처: 「데일리메일」)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대표 정명석씨가, 호주의 여성 신도에게 외설적인 내용의 편지를 보내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JMS 측이 탈퇴자 A씨에게 정씨와 연인인 것처럼 편지를 작성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본인의 편지에 정씨가 "너의 하얀 피부가 나를 흥분하게 한다"는 내용의 회신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A씨는 "다른 3명의 신도와 함께 (수감중인) 정씨를 15분 동안 면회했다"며 "그는 우리의 이름을 알았고 키스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JMS 멜버른 출신의 한 탈퇴자는 "JMS는 새 신도를 모집할 때 처녀를 모집할 것”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0년간 JMS를 연구해온 피터 데일리(Peter Daley) 교수는 "수많은 여성 신도가, 수감된 정명석씨를 찾아간다. ··· 해당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고 염려했다. 한편 정명석씨는 ‘강간치상과 준강제추행’ 등으로 대전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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