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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월명수 판매로 기소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2025년 09월 03일 06시 40분 입력
▲ JMS에서 신비의 물로 알려진 월명동 약수(출처: 유튜브 채널 <팜스티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이 ‘월명수’를 신도 등에게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은 먹는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정명석과 JMS 전 대표 A씨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먹는물관리법에 따르면, 먹는 데 제공할 목적으로 허가 없이 물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채취, 제조, 저장, 운반 등을 할 수 없다.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JMS 측은 충남 금산군 JMS 월명동 수련원 약수터 물을 ‘월명수’라는 이름으로 판매했다. 월명수가 불치병을 치료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며 2020년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0억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약수를 개당 만 원에 판매한다고 공지한 내용

 

월명수를 사용했다는 신도들은 “모든 병을 통치하는 물로 여겼다”, “정신병도 낫는 만병통치물이라고 들어왔다”, “어떤 여목사가 월명수를 통해 가슴이 커지고, 몸매가 예뻐졌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월명수를 얼굴에 뿌리기도 하고 머리를 감고 씻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수년에서 십수 년 동안 마셨다는 탈퇴자들은 효과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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