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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교수, 『잊혀진 계절 Ⅲ』 시리즈 완결편 출간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2026년 04월 30일 07시 44분 입력

『잊혀진 계절 Ⅲ』가 출간됐다. 2022년 『잊혀진 계절 Ⅰ』, 『잊혀진 계절 Ⅱ』가 발간된 이후 4년 만에 완결편이 탄생했다.

김도형 교수(단국대학교 수학과)는 대학 시절 우연히 접하게 된 JMS로 인해 테러를 당하면서도 끝까지 목숨 걸고 JMS를 대처한 인물이다.

『잊혀진 계절 Ⅰ』, 『잊혀진 계절 Ⅱ』에서는 저자가 해외로 도피한 성범죄자 정명석을 끝까지 추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납치와 특수강도 사건, 해외에서 벌어진 성폭행 사건들, 정명석 검거와 그 과정, 재판으로 징역 10년 형을 받는 내용이 담겨 있다.

『잊혀진 계절 Ⅱ』 마지막에는 “이 책의 출간을 빌미 삼아 정명석 집단이 싸움을 걸어온다면 이 책의 제3권은 새로이 시작되는 싸움에서부터 스토리가 시작될 것이다. 김도형의 이 책의 출판을 2권에서 마무리하고 싶다”며 “어쩌면 3권에서 계속”이라고 흥미로운 여운을 남겼다.
 

▲김도형 교수의 저서 『잊혀진 계절 Ⅲ』

 

『잊혀진 계절 Ⅲ』에는 이렇게 마무리한 이유를 밝힌다. 의도적으로 싸울 마음이 없다고 “새빨간 거짓말”을 남긴 것이라며 “피해자와 가족들의 안위를 위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정명석은 10년 형을 마치고 출소한다. 『잊혀진 계절 Ⅲ』에는 출소 이후에도 성범죄를 일으키는 정명석의 죗값을 치르게 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친고죄가 폐지되고 공소시효가 10년이 되면서 김도형 교수는 피해자를 수소문해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소송에 의지를 보인 홍콩과 호주 피해자와 연결되어 고소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정명석의 구속과 추가 고소인들이 등장하면서 힘을 얻었고,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방송으로 전 국민의 관심을 얻게 됐다. 희노애락이 담긴 정명석 재판 과정과 JMS 신도들의 허위 사실 유포 등을 읽기 시작하면 손을 놓을 수 없을 만큼 이야기에 쏙 빠져들게 된다.

각종 방송과 언론의 관심으로 수면에 오른 이면에는 JMS 신도들의 허위 사실 유포와 고소·고발, JMS 경찰 신도들의 개입 등 어려움도 겪게 된다. 김 교수는 결국 포기하지 않고 달려오며 정명석이 감옥에서 생을 마감하도록 만들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한 JMS 신도들을 강하게 응징하는 통쾌한 소식도 희열을 느끼게 한다.

김도형 교수는 “정명석이 과거 징역 10년 받았을 때도 김도형이 돈을 목적으로 해서 정명석 총재를 모함한 거라고 계속 신도들을 속이고 새로운 사람들을 포섭(했다)”며 “이번에 징역 17년 받는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놓지 않으면 또 똑같이 거짓말을 하면서 계속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그런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기록으로 남겨야 되겠다는 마음에서 『잊혀진 계절 Ⅲ』를 출간하게 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특히 JMS 신도들이 정신을 차리고 진실이 뭔지 깨닫고 나왔으면 좋겠다”며 “두 번 다시 그 사람들이 JMS에 빠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에서 썼다”고 간절한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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