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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목사 부자 성범죄 의혹 수사촉구
이용규 기자 aftereli@naver.com
2015년 01월 12일 15시 25분 입력

사이비 목사 허모씨 성범죄 의혹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지난 2014년 10월 29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됐다. 기자회견에 나선 피해자는 모두 세 명으로 허모씨의 며느리와 손자들이었다. 이들의 증언은 충격적이었다. 피해자들은 허씨 부자가 가족과 교인들에게 상습적으로 최음제와 마약을 투여하고 혼음을 했다고 주장했다. 며느리 A씨는 “혼음이 싫다고 하면 남편이 나와 아이들을 폭행했다. 여기 모인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성범죄행위가 이어졌다”며 “허씨는 우리는 한 몸 이룬 한 피 받은 한 형제다. 우리는 여자도, 자식도 모두 다 공유하는 집이라고 교리적 이유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허씨 교회 측은 너무나 황당한 이야기라며 언론중재위원회를 시작으로 법적 대응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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