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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쟁 예언 불발했는데 “예언한대로 됐다”?
이용규 기자 aftereli@naver.com
2015년 01월 12일 15시 40분 입력

2014년 12월 14일 한국전쟁이 발발한다고 말했던 자칭 선지자 홍혜선 전도사의 예언이 빗나갔다. 하지만 홍 전도사는 “지난 14일 오전 4시 30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엉뚱한 대답을 내놨다. 홍 전도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건방진 말로 또 다른 한국의 죄를 증가시키지 말라”며 “14일 이전에 이미 북한 군인들이 제2롯데월드 지하를 비롯한 땅굴에 숨어서 대기하고 있다. 전쟁이 시작했는데도 언론이 조용한 이유는 정부와 언론이 모두 종북세력에 넘어갔기 때문”이라고 글을 썼다. 홍 전도사는 한국전쟁을 예언한 첫 동영상에서 “니느웨가 망한다고 했는데 40일 후에 망하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이다. 그렇다면 요나의 예언이 틀렸나”라고 반문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예언이 이뤄질 수도 있고, 다른 때 이뤄질 수도 있다고 피할 구멍을 만들어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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