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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아빠로서의 삶을 위해” 사이언톨로지 종교 포기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15년 07월 14일 11시 12분 입력
▲ JTBC 뉴스 영상 갈무리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딸 수리 크루즈를 위해 사이언톨로지 종교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7월 1일(현지시각) "톰 크루즈가 최근 딸 수리 크루즈와의 전화 통화를 하며 사이가 멀어져가는 것을 느꼈고 사이언톨로지를 포기하기로 했다", “사이언톨로지는 톰 크루즈가 수리 크루즈와 전 부인인 케이티 홈즈와 가깝게 지내는 것을 금지”했으며, “톰 크루즈는 딸을 직접 보고 키울 수 있는 아빠로서의 삶을 위해, 그리고 딸을 위해 사이언톨로지 포기를 결심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이언톨로지는 공상과학 소설가인 론 허버드(1911~1986)가 1954년 미국에서 창시한 종교로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미터'(e-meter)라는 기계로 사람의 정신을 감정하고 심리 상담을 통해 사람을 청명한 상태로 만들어 행복의 최종단계에 이를 수 있다고 믿는다.

한편 사이언톨로지 지도자 알랭 로장베르 등 지도자급 여섯 명은 지난 2009년 10월 프랑스 법원에서 사기 혐의로 벌금형과 진행유예를 선고받은 적이 있다. 프랑스 법원은 신도들을 속여 금전적 이익을 취한 혐의로 사이언톨로지 지도자급 여섯 명에게 60만 유로(약 10억 6000만 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했다. 또한 그중 네 명에게는 10개월~2년의 집행유예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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