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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보혜사 의혹 김풍일,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후보 등록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17년 08월 25일 11시 44분 입력

 

 

▲김풍일씨(출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김풍일(세광중앙교회 담임, 김노아로 개명)씨가 지난 8월 4일 기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곽종훈, 이하 한기총) 제23대 대표회장 선거에 후보 등록을 마쳐 논란이 되고 있다. 김씨가 ▲보혜사를 자처한 사실 ▲신천지와 유사한 교리를 가진 점 ▲목사안수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의혹에 대해 마땅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씨는 7월 31일 대표회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각종 의혹에 대해 질문을 받았으나, 끝내 자신의 출신 신학교와 목사 안수를 받은 교단 공개를 거부했다. 한편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후보로 김씨 외에 엄기호 목사(기하성여의도, 성령교회), 서대천 목사(글로벌선교회, 홀리씨즈교회)가 각각 후보로 등록했다. 대표회장 선출은 8월 2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