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개혁총회    신임 총회장 조경삼 목사    (출처: 예장개혁총회 홈페이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개혁(예장개혁) 총회 신임 총회장 조경삼 목사가,“부당하게 다락방(류광수) 전도운동과 교단을 비판하는 세력들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지난 10월 17일 서울 종로구 효제동에 위치한 예장개혁 총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락방은 신학이 아닌“하나의 전도운동”이라고 주장했다. 조 목사는 다락방 전도운동으로 이웃교회들이 호소한 피해 내용 중 '수평이동’에 관련된 부분이 있지만, "다락방에만 수평이동이 있었나? 갑작스럽게 운동이 일어났을 때, 가장 쉽게 잡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단’”이라며 다락방을 마녀사냥의 피해자 격으로 정리했다. 한편 조경삼 목사는 2011년 예장개혁 총회장 재직 당시 다락방을 영입하는데 주축을 이루었던 멤버 중 한 명이다.   

• 한기총·한교연 통합 추진과 문제점
• 류광수 탈퇴한 예장개혁 교단, 건전한가?
• 『승리를 얻는 일본교회』 책자를 둘러싼 일본에서의 다락방 논쟁
• 예장개혁총회, 류광수 ‘행정보류 방침’ 받아들일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