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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로 피난 간 은혜로교회 신도, 선박 전복 사고로 사망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17년 12월 12일 12시 27분 입력

▲「fijisunonline」에 보도된 선박 전복 사고

 

대기근을 대비해 피지로 떠난 은혜로교회 신도가 선박 전복 사고로 두 명이 사망했고 한 명이 실종되었다. ‘주 피지 대한민국 대사관’에 문의한 결과, 지난 11월 28일 새벽 3시 30분경 피지 라우토카 항구를 출발해 야사와 아일랜드로 향하던 바지선이 높은 파고로 전복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사고로 은혜로교회 한국인 신도 한 명과 인도인 신도 한 명이 사망했고, 또 다른 한국인 신도 한 명은 실종되었다. 한편 은혜로교회 측은 야사와 아일랜드에 리조트를 짓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바지선에 중장비를 싣고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