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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 영문판 출판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18년 09월 14일 11시 37분 입력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 영문판 출판 감사예배 현장 (출처: 「아멘넷」)

전능신교(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교주 양향빈)의 문제를 지적한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저자 고바울) 도서 영문판이 출간됐다. 중국계 사이비종교로 알려진 전능신교가 중국을 넘어 뉴욕 지역 한인교회 교인들을 포섭하며 세력을 넓히고 있어,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이를 기념해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회장 진용식 목사)가 주최하고, 뉴욕교협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회장 이종명 목사)이 주관해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독교포털뉴스」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금강산 연회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축가(변윤섭 장로, 김옥랑 전도사), 서평(박희명 교수), 축사(뉴욕교협 증경회장 황동익 목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문판 출판에 많은 이바지를 한 노지훈 교수(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는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라는 책은 고바울 목사가 10여 년 동안 준비해서 만든 책이고 이를 영어로 번역한 것”이라며 “사전답사를 통해 뉴욕에 동방번개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뉴욕에서 출판기념회를 먼저 하고 이어 LA에서도 출판기념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번역자 박희명 교수는 “조선족인 고바울 목사의 원 저서를 영어로 번역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중국식 문장을 먼저 한국어로 번역한 다음 다시 영어로 번역하는 과정을 거쳐야 해서 매우 힘들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작업을 마치게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