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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탈퇴자, 이재록씨의 ‘흰 머리’와 ‘수의’에 충격
구리이단상담소 주최로 신년 기자간담회 진행
장인희 기자 sunnet1004@naver.com
2019년 01월 29일 16시 08분 입력

 

▲성폭행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만민중앙교회 이재록씨(출처:「경인문화신문」)

  

“이재록씨의 ‘흰 머리’와 ‘수의’는 충격 그 자체였다. 왕자에서 거지로 전락한 모습이었다”며 만민중앙교회 탈퇴자 A씨는 성폭행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이재록씨에 대해 폭로했다. 1999년부터 만민중앙교회를 다니며 청년선교회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는 A씨는 지난 1월 22일 구리에 위치한 구리이단상담소(소장 신현욱)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A씨는 간담회를 통해 “이씨는 자신을 흰 머리도 나지 않는 ‘성령’이라고 세뇌했다. 흰 머리에 수의를 입은 이씨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며 “만민중앙교회에 남아 있는 신도들은 언론의 거짓된 보도로 이재록씨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A씨는 만민중앙교회의 동향과 분열 양상 등을 함께 전했다. 한편 성폭행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이재록씨는 1월 25일 재판부의 1심 선고에 불복하여 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