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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이재록, 총회장 당선
장인희 기자 sunnet1004@naver.com
2019년 09월 06일 09시 42분 입력

 

 

▲만민중앙교회 29회 정기총회(사진 출처: 만민중앙교회 홈페이지)

  

만민중앙교회 이재록씨가 총회장에 당선됐다. 사단법인 예수교연합성결회는 지난 6월 24일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록씨를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1991년에 창립된 예수교연합성결회는 이재록이 세운 독립 교단이다. 이씨는 초대 총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총회장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만민중앙교회 피해자 A씨는 “목사로 인해 교회 내에 문제가 생기면 목사는 면직된다. 그런데 면직 결정권자는 총회장”이라며 “총회장 본인의 죄를 그 누구도 손을 못 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만민중앙교회 총회헌장을 보면 면직 처리에 관한 사항이 있다”며 “만민중앙교회 총회헌장 제6장 제4절 제55조 교직자의 사임과 사직, 면직에 따르면 교직자가 어떠한 경우라도 교회 또는 교회 일부를 선동하여 본 교단에서 이탈할 때는 헌장 권징법에 따라 면직 처분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임원 선거을 통해 부총회장에는 이재록씨의 딸 이수진씨와 정구영, 박홍기씨가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