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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신교, 강원도 평창에 거점 확보
현대종교 |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20년 09월 01일 12시 54분 입력

중국 이단 전능신교(대표 양향빈,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강원도 평창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전능신교 측은 지난 3월 24일 강원 평창군 방림면 칡사리길에 위치한 한 유스호스텔을 약 36억 원에 매입했다.

전능신교가 구입한 유스호스텔은 1000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2개의 식당, 대 · 중 · 소 규모의 강당, 수영장, 운동장, 헬스장, 테니스장,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3월 전능신교가 약 36억 원을 들여 매입한 유스호스텔 (출처: 한국관광공사 캡처)


문제는 평창에 새 둥지를 튼 전능신교 신도들이, 현지 보건소의 코로나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떤다는 점이다. 이뿐만 아니라 전능신교 평창 숙소는 소방안전 조례 위반으로 한국 관련 기관의 소방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6월 말 60만 원의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전능신교가 평창에 마련한 유스호스텔 위성 사진 (출처: 네이버 지도 캡처)


한편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전능신교는 여론의 뭇매와 정부의 감시를 피하고자 대전, 대구, 경기도 안산, 경기도 부천, 제주도 등 5개 지역의 교회를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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