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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교 승리제단, 코로나 발생으로 주목
현대종교 |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21년 02월 10일 11시 09분 입력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영생교 승리제단(대표 故 조희성, 영생교) 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세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월 9일 부천시에 따르면 괴안동에 있는 영생교 시설에서 신도 등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영생교는 홈페이지에 '승리공고'라는 제하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문에는 “본 제단 기숙사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여 국민 여러분과 방역에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된 점 대단히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승리제단 전경 (출처: 서울신문)

영생교는 한국천부교전도관부흥협회(대표 故 박태선, 전도관)의 분파다. 조희성은 전도관에서 20여 년간 활동했다. 조씨는 박씨가 해와이긴자라 지칭했던 홍업비씨로부터 훈련을 받고 이긴자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씨는 인간의 죄를 담당하는 능력을 키우고 1981년 8월 18일 세상에 보내졌다고 주장했으며, 이후 전도관을 이탈하여 1981년 10월 10일 영생교를 창립했다. 그러나 2004년 신도 살해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고, 그해 8월 옥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현재 한국 기독교 주요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합신 교단에서는 영생교를 각각 이단으로 결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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