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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교, 첫 대체복무 신도 나와
신도들 대체복무 신청 확대 예상
현대종교 | 오기선 기자 mblno8@naver.com
2024년 10월 08일 09시 28분 입력

병무청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안식교 신도의 대체복무를 허가했다. 「재림신문」은 8월 26일 “한국 재림교회 처음으로 군 대체복무 수용 사례가 나왔다”며 소식을 알렸다.

 

▲「재림신문」이 보도한 “병무청, 재림교회 첫 대체복무 허용 결정” 기사 및 관련기사

 

「재림신문」에 따르면 8월 14일 대전 병무청은 대체복무 최종 심사에서 현역 대체복무 신청자인 정○○씨(삼육대 신학과 3학년)와 예비군 대체복무 신청자 박○○씨의 대체복무 편입을 최종 의결했다. 6월 26일, 7월 23일 사전심사에 이어 약 두 달 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이날 심사에는 신청자 본인과 함께 안식교 종교자유부장과 변호사가 대동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심사관의 질문에 대신 답하는 등 신청자들을 적극 옹호했다. 특히 재림교회가 교단 설립 초기부터 비무장, 비폭력을 강조하는 신념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변호사는 “그간 많은 재림청년이 집총이나 안식일 문제 등으로 고초를 겪어 왔으나, 이제는 제도적으로 구제와 보호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소중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안식교는 집총, 안식일 관련한 문제를 교단 차원에서 접근,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안식교 신도들의 대체복무 신청이 늘 것으로도 전망된다. 여호와의 증인의 병역 거부와 함께, 군종센터 건립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군부대 진출을 준비하는 안식교에 대한 군선교 차원의 대처방안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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