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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신옥주 · 홍혜선 “집회참석 금지” 「로앤처치」 “기고, 구독, 광고, 후원 금지”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16년 10월 05일 16시 49분 입력
▲ 예장합동 총회 신학부 보고 현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 총회장 김선규 목사)이 101회 총회에서 은혜로교회 신옥주, 한국전쟁설로 물의를 일으킨 홍혜선씨를 “집회참석 금지”, 「로앤처치」(대표 황규학)는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금지”로 결의했다.

예장합동 신학부(부장 김문갑 목사)는 보고서를 통해 신옥주씨가 ▲성경을 ‘방언’이라 하고 방언인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방언 통역’이며 그것이 곧 ‘예언’이라고 하여 자신의 성경해석을 예언처럼 만들고 있다 ▲‘개혁’이란 이름으로 기성교회 목사들을 폄하하고 비판한다 ▲표적과 기적을 부정하고 오늘날 주장하는 기적(표적)은 사단을 따라 역사하는 불법이라고 한다 ▲‘예수는 인성이고 그리스도는 신성’이라는 이상한 기독론을 주장한다 ▲‘피지’를 피난처로 삼고 그곳에 가는 것은 죄를 짓지 않을 환경에서 살게 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한다 ▲신옥주씨의 회개관은 지은 죄를 공개적으로 자백하게 하는 소위 ‘회개파’ 이단과 같다며 신옥주씨의 집회에 참석하거나 동조하거나 헌금을 하는 일을 금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혜선씨에 대해선 “거짓 예언과 직통계시의 극치를 이룬다(고 비판했다). 홍혜선씨의 비상식적이고도 비성경적 거짓 예언은 교회와 성도들을 혼란하게 하고 있다. 홍씨의 잘못된 예언으로 말미암아 일부 사람들이 미국, 태국, 필리핀 등의 피난처를 찾아가는 등의 비상식적 행위로 인하여 기독교 자체가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기도 하였다”며 “홍씨의 극단적 신비주의 형태의 직통계시를 추종하거나, 그 집회에 참석하거나, 어떤 형태의 동조나 도움을 주는 일이 없도록 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로앤처치」(대표 황규학)에 대해서는, 황규학(「뉴스타겟」 편집인)은 자신의 언론매체인 「로앤처치」를 통하여 수많은 이단 옹호 기사를 게재할 뿐 아니라 건전한 이단연구가들을 공격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개혁주의 신학적으로 일고의 가치가 없다며 황규학씨의 「로앤처치」에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하는 것을 금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이에 「기독신문」은 “총회의 결정에 따라 총회 관련 일부 언론매체와 황규학씨와의 관계 단절이 시급해 보인다”고 전했다.

끝으로 신학부는 “교단 내 메시아닉 사상 추종자들의 사도신경 거부에 대하여 철저히 배격해 (줄 것)”을 청원했고, 총대들은 신학부의 보고서와 청원을 그대로 받고 동의했다.

한편 신학부 보고서를 발표한 실행위원 오정호 목사는 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 측이 단행한 이단 특별사면 단행 후 총회에서 번복된 사건을 지적했다. 오 목사는 “최근 (예장)통합 측이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4개의 단체(레마선교회 이명범,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성락교회 김기동, 평강제일교회 박윤식)에 대해 이단사면을 해주었다가 총회에서 다시 번복하는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수많은 한국교회 교사, 목회자, 성도들이 가슴앓이를 했다”며 “통합 교단의 잘못된 행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엄히 경계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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