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 작게보기
페이스북
한일기독교 이단대책세미나
일본 미츠야마에서 한일이단연구 방법론에 대해 논의
탁지일 편집장 jiiltark@hanmail.net
2016년 10월 17일 18시 34분 입력
▲ 한일기독교 이단대책세미나 현장
▲ 탁지일 교수
본지 이사장 겸 편집장
부산장신대학교 교회사

한일기독교연합 이단대책세미나가 2016년 9월 1~2일 일본 마츠마야에서 개최됐다. 세미나에는 일본그리스도교단 및 통일원리문제연락회 소속 대표 40여 명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이단대책위원 11명이 참가했다. “일본과 한국에서의 컬트 대책 방법론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탁지웅 신부(일본성공회)가, “한국에서의 최근 이단 동향과 방법론적 접근 방안”이란 주제로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 본지 편집장)가 주제 발표를 했고, 일본 「크리스천신문」 콘다 쇼이치 편집고문의 “크리스천투데이의 진상”에 대한 보고회가 있었다.

세미나에서는 한일교회의 한국이단대처 현황과 대처방법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둘째 날에는 일본 22개 지역의 이단문제대책 담당자들의 일본 지역별 현황에 대한 상세한 보고와 통일교와 JMS 등 이단피해자 상담사례 보고회가 있었다.

일본은 각 지역별로 제보, 상담, 법률지원, 교단차원의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일본 측 대표들은 전체 토론시간을 통해, 통합 측의 이단 특별사면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일본 교계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일본에는 수많은 한국이단들이 활동하고 있다. 신천지는 도쿄,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복음방 개설과 추수밭 활동을 하고, 구원파는 박옥수의 기쁜소식선교회(도쿄, 오사카, 야마가타, 큐슈, 히로시마, 나고야, 치바, 시즈오카, 히메지)와 이요한의 생명의말씀선교회(고리야마, 기후, 나고야, 니가타, 도쿄, 도쿄 신주쿠, 센다이, 야마가타, 오사카, 오사카 중부, 요네자와, 후쿠오카)가 활발하게 활동한다. 하나님의교회는 도쿄(1998), 요코하마(2002), 교토(2003), 후쿠오카(2007), 요코다(2009), 나고야(2010), 구마모토(2011) 교회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 통일교는 문선명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본 내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고,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섭리, 모닝스타)도 일본 내 대학에서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 일본의 몰몬교는 아시아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하며, 도쿄, 삿포로, 후쿠오카 등지에 세 곳의 성전(Temple)을 가지고 있다.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