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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이대위원장 진용식 목사, “교회를 보호하고 교인 미혹 막겠다”
체계적이고 공신력 있는 활동 기대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2016년 12월 26일 11시 51분 입력
▲ 예장합동 이대위원장 진용식 목사

진용식 목사가 지난 12월 2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총회장 김선규 목사)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이대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진용식 목사는 1998년 한국교회에서 처음으로 이단상담사역을 전문적으로 도입해, 현재까지 이단상담기법과 회심법을 전국교회에 전했다. 현재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0여 명에 달하는 이단 신도를 회심시켰다.

진용식 목사는 “이단들의 목적은 교회를 공격하고 교인을 빼내가는 것이다”며 “교단 이대위가 앞장서서 교회를 보호하고 교인을 이단에 미혹되지 않도록 막겠다”고 다짐했다. 덧붙여 “이단에 빠진 사람도 회심시키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진용식 목사는 101회 총회 기간 동안 김성로 목사(춘천 한마음교회), 정동수 목사(사랑침례교회), 김풍일 목사(세광중앙교회)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대위 위원으로는 서기 원철 목사, 총무 이종철 목사, 회계 김희백 목사, 이대위 전문위원은 합동 소속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http://www.jesus114.net) 목회자 9명과 5명의 교수를 임명했다.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 임원 및 위원 명단

위원장: 진용식
위 원: 김희백 유웅상 원철 류정열 박철수 박주일
전문위원(지역상담소장): 김종한 신현욱 이덕술 강신유 김덕연 고광종 황의종 주기수 김건우
전문위원(교수): 박용규 심창섭 김길성 정승원 박철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