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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상담소협회,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공신력 있는 이단연구 결과를 내놓고 한국교회를 섬기겠다"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17년 02월 28일 15시 25분 입력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상담소장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한기협, 협회장 진용식 목사)가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신력 있는 이단연구 결과를 내놓고 한국교회를 섬기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7일 서울시 강남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회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한기협 상담소장으로 활동 중인 진용식 목사, 이덕술 목사, 신현욱 목사, 서영국 목사가 발제를 했다.​

 

진용식 목사는, “이단들은 똘똘 뭉쳐 한국교회를 위협하지만, 한국교회는 이단대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올 한해 “한국교회를 돕고 세워가기 위해, 이단과의 만남은 피하라는 소극적인 대처를 넘어 이단 신도를 개종시키는 적극적인 대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덕술 목사는, “하나님의교회나 그 소속 신도들로 인한 정통교회 성도들의 미혹됨을 예방하고 이미 미혹된 자들을 회심시키는 일을 위해 성경교리 비교교육 및 신앙상담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피해가족들의 갈등에서 이혼, 그 이후의 회복과 치유를 모색하며 지원하는 일▲피해를 공익적 차원에서 알리고 치유하며 재발을 방지하는 일 ▲반윤리적, 반사회적, 불법적 사이비성에 대한 감시와 대책을 모색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피해 대책을 위해 하나님의교회피해대책전국연합하대연, 하나님의교회피해자가족모임하피모, 시오니즘이 있다”며, “세 단체에 소속된 4500여 명의 피해자들과 함께 하나님의교회의 반윤리성과 폐해, 사이비성을 알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현욱 목사는 “신천지로 인한 피해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까지 두루 퍼지고 있고, 그 수가 2015년 말 16만 1691명에서 2016년 말 17만 2775명으로 작년 한 해에 1만 1084명 증가한 상황”이라며, “신대연을 중심으로 피해자들 몇몇이 신천지 문제를 대처하고 있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까운일”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덧붙여 “초교파 범교단 차원에서의 신천지대책기구를 결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서영국 목사는, “한국교회 주요교단의 결의를 무시한 이단 옹호 행위를 공개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이단으로 규정된 세력들의 정통교회 와해 전술을 끝까지 막아내고 한국교회가 대처할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향후 활동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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