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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상담가 양성교육의 첫 발을 내딛다
제1회 이단상담가 양성교육 실시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2018년 06월 27일 09시 00분 입력
▲제1회 노회 이단상담가 양성교육 참석자들 (출처: 「기독교보」)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김상석 목사)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신민범 목사)가 제1회 이단상담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단상담가 양성교육은 지난 5월 1일과 2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진행됐다.

각 교단의 이단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되어 총 5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강의는 예장합신 이대위원장 유영권 목사가 ‘이단 상담개론’이라는 주제로 이단상담가가 숙지해야할 기본 내용에 대해 강의했고, 두 번째 강의는 예장백석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김정만 목사가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구원파, 통일교, JMS, 은혜로교회 등 주요 이단단체의 교리 및 문제점, 대처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세 번째 강의에서 예장고신 이단상담소장 서영국 목사는 ‘신천지 대응방법’이라는 제하에 신천지의 교육과정, 주요 교리를 소개했고, 네 번째로 박용길 변호사는 ‘이단 대책과 법’이라는 주제로 이단 대처시 처할 수 있는 법적인 문제와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유영권 목사는 신사도운동의 형성과정과 유래, 신사도운동 단체에 대해 소개했다. 질의응답 후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자 대표 정명운 목사(금사교회)는 “(나는) 실질적으로 이단 문제를 피부로 와 닿는 경험을 (했다)”며 “금번 상담교육을 통해 많은 도전을 받았다. 우리 교단에 많은 상담가가 양성이 되어서 조금도 이단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이대위 위원장 신민범 목사는 “우리 교인을 빼앗기지 않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며 “그래서 노회별로 상담사 양성교육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 교단에도) 이단에 대해 피해가 있는데, 감당할 전문가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