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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2018 교단별 이단 및 말 많은 단체 관련 결의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18년 10월 10일 16시 13분 입력

▲ 인천 송월교회(담임 박삼열 목사)에서 진행된 103회 합신 총회 현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장 홍동필, 합신) 교단이 지난 9월 18~20일 인천 송월교회(담임 박삼열 목사)에서 진행된 103회 총회를 통해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와 복음학교 “참여 및 교류 금지”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참여 및 교류 금지” ▲전능신교(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교주 양향빈) “이단 사이비” ▲중국 정부가 사이비로 규정한 파룬궁 “사이비종교”로 결의했다.
 

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한, 이대위)는 복음학교에 대해, “지난 6월 김용의 선교사를 초청해 공청회를 열었지만 김 선교사의 설교 내용 중에 자신의 죄를 공개 자백하게 하는 '나의 복음' 주장”., “기존 교회에는 복음이 없다는 주장.”, “완전주의, 완전 성화 주장 등 세 가지에서 이단성을 찾을 수 있다”며 참여 및 교류 금지를 결의해 줄 것을 청원했다.
 

김용의 선교사의 결의 과정에서 몇 총대는 ‘헌의 과정에 문제가 있다’, ‘공청회에서 의미를 찾을 수 없다’는 취지의 반발도 있었다. 총대들은 이대위 보고서에 기록된 ‘이단성’이라는 표현을 ‘신학적 오류’로 표현을 바꾸는 데 동의하고 김 선교사를 참여금지로 결의했다.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전태식 목사에 대해선, “(전씨의) 주장과 아바드 성경의 주석 내용은 다양한 오류들이 확인되며, 특별히 행위 구원과 예수 그리스도의 다중 재림을 주장하는 불건전한 세대주의 종말론은 심히 경계해야 할 내용으로 간주된다”며 전 목사를 “참여 및 교류 금지”로 전 목사가 주석한 『아바드주석성경』을 “이단 서적”으로 규정해 줄 것을 청원했고 총회는 이대위의 보고를 받아들여 참여금지로 결의했다.


이대위는 전능신교에 대해선 “성경의 완전성을 부정하고 계시의 연속성 주장한다”, “왜곡된 성경 해석과 성경 짜깁기를 한다”, “교주 조유산을 신격화하며 양향빈을 재림 예수라고 주장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정하고 삼일 하나님을 주장한다”, “재림 예수가 중국에 동방번개로 재림한다고 주장한다”고 보고했다.


파룬궁은 “창시자 이홍지는 자신의 본질이 삼위일체라는 주장을 한다”, “모든 중생의 구원자는 이홍지 자신이라고 주장한다”, “이홍지는 자신이 사람의 수명을 2년 연장해 주었다거나 죽은 자를 살려냈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고, 파룬궁을 수련해야만 천국에 간다고 주장” 등의 내용을 보고했다.


이대위는 ‘전능신교’와 ‘파룬궁‘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각각 이단 사이비, 사이비 종교로 결의해 줄 것을 요청했고 총대들은 이의 없이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