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협회장 진용식 목사, 한상협)와 대구CBS(정인효 대표)가 신천지 탈퇴자 치유를 위한 상담사 훈련프로그램 ‘신천지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올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구·경북지역의 신천지 신도가 10% 이상 탈퇴한 것으로 추산되지만 상담사의 부족으로 탈퇴자 상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신천지 탈퇴자의 기성교회 정착을 위한 ‘제2기 신천지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는 7주 과정으로 10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한다. 아카데미는 구원론, 이단상담학, 신천지 상담 등의 주제로 진용식 목사, 신현욱 목사, 김종한 목사, 이동헌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입학원서 및 관련 서류는 이메일(dgcbs@cbs.co.kr)로 신청받고, 문의는 053-426-8001(총무국)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월 첫 개강한 신천지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에는 60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 저작권자 (C) 월간 현대종교(hdjongkyo.co.kr), 영리 목적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신천지 핵심교리 반증교육을 위한 이단전문상담사 양성과정 세미나
• 한상협, 신천지·동방번개 대책 세미나 개최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상담법 세미나 개최
• 제1차 바이블 백신 1 온라인 세미나 개최
• 이단 대응 현장 사역자 양성과정 수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