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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김노아, 최바울, 예장부흥(설립자 변승우) 임원 선출
향후 연합기관 통합의 걸림돌 예상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2021년 08월 24일 10시 32분 입력
▲연합기관 통합을 결의한 한기총 임원회의 (출처: CTS)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한기총)가 지난 8월 11일 임시총회 및 임원회 개최를 공지했다. 한기총은 정관에 의거 공동회장, 공동부회장 등의 임원과 윤리위원장, 실사위원장,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한기총 임원 중에는 교계에서 이단 등으로 결의한 곳도 포함되어 있었다. 공동회장에 임명된 김노아(세광중앙교회)는 예장합동 교단에서 참여금지로 결의한 바 있다. 자신이 보혜사임을 암시하고 예수의 육체 재림을 부인한다는 등의 이유다.

 

공동부회장으로 임명된 최바울(인터콥)은 예장통합, 합동, 합신, 고신 등의 교단에서 각각 참여자제, 교류단절, 교류금지, 참여금지로 결의됐다. 최근에는 인터콥이 소속해 있던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내부에서 ▲한국사회와 기독교 정서에 반하는 활동과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독단적인 부조화와 행보를 통해 한국 교계와 단체에 강력한 항의를 받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회원에서 제명을 건의하고 회원권 정지 2년의 징계안이 결의된 바 있으며, 인터콥은 자진 탈퇴했다.

 

공동부회장에는 예장부흥 교단 소속 목사도 포함되어 있다. 예장부흥 교단은 변승우 목사(사랑하는교회)가 설립한 교단으로 변 목사는 2019년 초 한기총에서 이단에서 해제했다. 사랑하는교회는 예장통합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했고, 예장고신, 백석, 합신 등에서 참여 및 교류금지로 결의한 곳이다. 한편 한기총은 과거에도 류광수(세계복음화전도협회), 평강제일교회(설립자 박윤식) 등 교단에서 이단이나 참여금지 등으로 결의한 곳을 해제한 바 있다.

 

한기총은 지난 8월 19일 일산 큰빛교회에서 개최한 제32-1차 임원회에서 연합기관 통합을 결의했다. 다른 연합기관 소속 교단에서 이단, 참여금지 등으로 결의한 곳과 함께하면서 온전한 통합을 이루기에는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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