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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총·부산성시화, 이단 광고 게재 일간지 강경 대응
현대종교 |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21년 09월 29일 10시 44분 입력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 부기총)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유연수 목사, 부산성시화)가 이단 단체의 광고성 기사를 생산한 지역 신문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부산일보」는 2019년부터 신천지(대표 이만희)와 기쁜소식선교회(대표 박옥수) 유관기관 국제청소년연합(IYF)에 대한 홍보성 기사를 생산해왔다. 「국제신문」의 경우 같은 해 신천지에 대한 광고성 기사를 두 차례에 걸쳐 보도했다.
 

▲이단 사이비 단체의 광고를 게재하는 언론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의 성명서


이러한 사실에 부기총과 부산성시화는 지난 8월 5일 성명을 통해 “여러 경로를 통해 항의의 뜻을 전했다. 그럼에도 「부산일보」와 「국제신문」은 이러한 의견을 귀담아듣기는커녕 지속적으로 광고와 광고성 기사 게재를 강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 두 신문이 부산 시민과 성도를 현혹하는 사이비 이단 단체의 광고성 기사와 광고 게재를 계속할 경우 부산의 1800여 교회, 40만 성도들과 함께 신문 구독 해지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실장 권남궤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신문의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생긴 일로 보인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산의 요인이 되었던 신천지의 광고를 무분별하게 실어주는 것은 기독교인을 넘어 국민 정서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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