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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노우호·이광복 목사 참여금지
이명범 해지, 인터콥·「로앤처치」 현행 유지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2021년 09월 29일 12시 05분 입력
▲이대위에서 연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해 보고하는 이대위원장 심상효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총회장 류영모 목사, 예장통합)이 지난 9월 28일 파주 한소망교회(담임 류영모 목사)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심상효 목사, 이대위)는 7곳의 단체와 개인에 대한 연구를 보고했다.

이번에 청원한 곳은 에스라하우스 노우호 목사, 미주 세이연과 이인규, 이광복 목사의 요한계시록 해석과 종말론, 인터콥선교회, 「기독교신문」, 이명범(레마성서연구원), 「로앤처치」(구 에클레시안, 황규학)다.

에스라하우스 노우호 목사에 대해서는 “수강인원이 1만 5000명에 달해 한국 교계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할 뿐 아니라 에스라하우스에 참여한 교역자들이 교회 내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음도 사실이다”라며 “신학적으로 이단성이 있으므로 참여금지 및 예의주시로 결의하는 것이 옳다고 사료된다”고 보고하고 통과됐다.

미주 세이연과 이인규씨에 대해서는 “구약의 여호와라는 명칭은 단수이기 때문에 성부하나님만의 이름으로 간주된다. 이런 이유로 그들은 예수와 그리스도는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며 그리고 예수는 여호와이지만 그리스도는 여호와가 아니라고 주장한다”며 “미주 세이연과 이인규씨의 삼위일체 및 기독론은 이단성이 있다고 사료된다”고 보고하고 그대로 받았다.

이광복 목사에 대해서는 “종말론과 요한계시록에 대한 해석은 성경에 대한 과도하게 자의적인 영적 해석에 기초하고 있다. 신학적으로 통속적인 세대주의에 경도되어 있으며 신앙적으로 회중들의 삶을 오도할 수 있는 많은 문제를 지니고 있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참여금지를 권고한다는 결론대로 결정됐다.

인터콥선교회 재심에 대해서는 “예의주시 및 참여자제 유지”에서 “참여금지 및 예의주시”로 격상하자고 보고했으나 현 상태를 유지하면서 1년 더 연구하기로 했다.

「기독교신문」에 대해서는 “본 교단의 정통과 신학으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용서를 바라며 결의가 보(인다)며 ”이단(옹호)언론이라는 수치에서 벗어나고자 사면해지를 요청(한다)“고 보고했으나 현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명범씨(레마성서연구원)에 대해서는 ”지난 날의 과오를 반성하고 바른 교리에 따라 새출발하고자하는 개인과 단체를 포용“하는 차원에서 “이단결의를 해지하기를 제안한다”고 보고하고 통과됐다. 단, 「한국기독공보」에 사과문을 게재하면 효력이 발생한다는 전제조건을 달았다.

「로앤처치」(구 에클레시안, 황규학)에 대해서는 “이미 폐간한 인터넷 신문에서 총회 96회기에서 지적한 모든 기사를 삭제(했다)”며 “이단옹호언론에서 사면, 해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고했다. 「로앤처치」에 대해서는 총대들의 반대 의견이 있었다. 임현철 장로는 “「에클레시안」이 폐간이 되자 「로앤처치」로 활동했다. 여전히 「기독공보」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을 아프게 한다. 마음 아픈 일을 당한 사람이 한두 사람이 아니다. 신뢰할 수 없다”며 반대 의견을 냈다.

심상효 목사는 “황규학씨가 가지고 있었던 사회·윤리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벌금 300만 원을 확정받았다. 다른 자료를 공평하게 보게 되었다. 그 자료에는 서남노회에서 2013년도에 그 부분에 대해 무혐의 처리가 났고, 다른 한 가지는 강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때 윤리심의위원회에서 무혐의 처리를 받은 바 있다”고 해명했다. 또 청원하게 된 이유에 대해 “우리는 교리적인 부분만 보는 것이 본연의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상처받은 분들이 있었다면 그건 재판국의 소관”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총대들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로앤처치」에 대한 이대위 청원은 총대들의 반대로 인해 부결되어 이단옹호언론 그대로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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