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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 한국이단 활동 위험 수위
탁지일 교수, 제23차 인도차이나 지도자 대회에서 강의
현대종교 | 김리나 기자 tigerfish98@naver.com
2022년 12월 02일 08시 19분 입력

■ 최근 K 이단의 포교 방향 강조
■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하나님의교회, 구원파, 신천지 포교방법 설명
■ 사회적인 위장 활동에 집중해야


제23차 인도차이나 지도자 대회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라오스 주관으로 열렸다. 줌으로 진행된 대회는 인도차이나 5개국(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의 마지막 날, 탁지일 교수(본지 이사장 겸 편집장, 부산장신대학교 교회사)가 강사로 나서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 이단의 실태에 대해 상세한 자료들을 가지고 설명했다.

▲제23차 인도차이나 지도자 대회에서 진행된 인도차이나 한국이단 강의
탁 교수는 최근 이단 단체의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단 단체의 포교활동에 대해 “온라인을 통한 활동이 활발하다”며 “우리 눈에서 없어졌다고 이들의 활동이 줄어든 게 아니라 여전히 이단 단체의 포교는 활발하다”고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 이단 트렌드를 ‘K 이단’, ‘Hybrid 이단’, ‘Cospre 이단’으로 분류해 설명했다. 이어 한국 이단 단체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하게 접근하고 활발하게 포교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탁 교수는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단 중 먼저 하나님의교회에 대해 언급했다. 탁 교수는 “하나님의교회는 해외에서도 2명씩 짝지어서 활발한 포교를 이어가고 있다”며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요즘, 거리 곳곳에서 40대 전후의 주부들이 포교를 벌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구원파 유관기관에 대해 소개하는 탁지일 교수
이어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구원파를 빼놓을 수 없다”며 구원파에 대해 설명했다. 구원파가 어떤 이름으로 해외에서 활동하는지 구원파 유관기관 및 위장단체의 명단을 밝히며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신천지 유관기관인 HWPL(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 이만희)과 IWPG(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 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 윤현숙)를 언급하며 신천지의 위장포교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신흥종교가 정착하기 위한 5가지 필요조건, 5Ps
탁 교수는 신흥종교가 정착하기 위한 5가지 필요조건에 대해 설명했다. 5가지 필요조건은 “5Ps”라 불린다며 “Place(거점 확보)”, “Prophet(교주의 신격화)”, “Promise(비성경적 교리)”, “Plan(종말론 오류)”, “Possibility(위장 활동)”라고 밝혔다. 이어 “위장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며 “선교사님들의 안테나에는 들어오지 않아도 사회적인 위장 활동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탁 교수는 “강의를 통해 선교사님들의 선교사역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소망을 가진다”며 “바쁘신 중에도 늘 영적으로 대처해주셨을 때 선교사님과 선교사님의 가정, 목회 사역을 정결하고 순결하게 지켜주실 것을 기도한다”고 전하며 강의를 마쳤다.

현재 이단들은 해외에 지교회를 세우기도 하고, 성경 강연회, 봉사활동, 선교(포교)활동 등을 통해 현지인,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눈에 띄게 활동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의 정체를 숨겨 이단인지 아닌지 분별하기가 어렵다. 다양한 방법으로 포교하는 이단에 대해 알고, 경계하고, 대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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