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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이단 대책 매뉴얼』 소책자 발간
이단 교리 분석 및 조직신학 핵심주제 설명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2023년 02월 03일 08시 23분 입력
▲기독교대한감리회 측에서 발간한 『이단 대책 매뉴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이철 감독회장)에서 『이단 대책 매뉴얼』 소책자를 발행했다. 기감 선교국과 남부연회, 웨슬리신학연구소(MRN)에서 편찬한 이 책자는 이단을 규정하는 척도가 되는 일곱 가지 주제의 조직신학에 대한 설명과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규정한 10개 이단단체에 대한 교리분석을 담았다.

1장에서 소개한 일곱 가지 조직신학 주제는 ▲계시론과 성경론 ▲하나님론 ▲인간론 ▲그리스도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이다. 각 주제가 의미하는 바를 전하고, 감리교의 종교강령과 존 웨슬리의 설교와 저서를 인용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2장에서 교리를 분석한 이단단체는 총 10곳으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구원파(기쁜소식선교회, 생명의말씀선교회, 기독교복음침례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여호와의 증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안식교) ▲하늘부모님교단(통일교)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교) ▲세계복음화전도협회(류광수 다락방)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동방번개파)다.

먼저 대표자와 주요교리를 소개하고, 각 이단단체의 교리를 1장에서 소개한 조직신학 주제를 기준으로 이단 교리가 왜 잘못되었는지 지적한다. 정통교회의 바른 해석까지 첨언해 성도들의 분별을 돕는다.

이 책에 대해 김현식 목사(남부연회 이단대책위원장)는 “정통적 교리에 입각해 분석하여 대책을 세우는 데 그 목적을 뒀다”며 “그 분석과 해석을 정확히 하고자 조직신학적 주제를 따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동현 감독(남부연회)은 “이 책이 모든 목회자들을 이단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무장”시키기를 소망한다고 전했고, 이선희 명예교수(웨슬리신학연구소 소장)는 “우리가 믿는 올바른 믿음의 내용을 밝히고, 그 올바른 믿음의 시각에서 이단사상들의 오류들을 지적하고 평가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강조했다.

본 책자는 주요 이단의 잘못된 교리 내용을 전하고 더불어 정통 기독교 교리에 대한 정립을 돕는다. 교단 차원에서 이단에 관심을 갖고 책자를 보급하는 일은 성도를 보호하며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가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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