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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 위해 이단 규정의 표준화 필요
유영권 목사 『한국 기독교의 이단 규정과 평가』 출판 간담회 실시
현대종교 |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23년 07월 12일 10시 20분 입력

유영권 목사(천안 빛과소금의교회 담임)가 『한국 기독교의 이단 규정과 평가』 출판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6월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출판 간담회에서 유영권 목사는 “교단마다 각기 다른 이단 규정을 표준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 목사는 “교단별로 상이한 이단 규정과 각개전투 식의 대응은 이단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원인이 되고 있다”면서 “표준의 부재는 한국교회 이단 규정에 대한 공신력에 불신을 일으키는 빌미가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 기독교의 이단 규정과 평가』 출판 간담회를 실시한 천안 빛과소금의교회 담임 유영권 목사

  

이어 유 목사는 “조직적이고 대형화된 이단을 대처하기 위해선 훨씬 더 정밀하고 엄격한 이단 연구와 규정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함께 적용할 수 있는 이단 규정의 표준을 정하는 일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목사는 “표준 제시를 위해 한국교회의 이단 대처 현황과 이단과 정통의 개념 정리, 교단별 이단에 대한 이해와 적용 부분을 비교 분석해 공통분모를 찾아 제시했다”면서 “한국교회 이단 규정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교회 이단 대처와 관련해서는 “이단 관련 환경의 많은 변화로 대처의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며 “최대한 조속하게 동시다발적으로 빠른 대처가 이뤄져야 한다. 협력체제 구축과 함께 보편적이고도 객관화된 대응 방안을 고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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