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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포털뉴스」 정윤석 기자, 『세상을 유혹한 종말론』 발간
2000년 역사를 종말론을 주제로 관통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2024년 11월 13일 08시 53분 입력

정윤석 기자(「기독교포털뉴스」 대표)가 『세상을 유혹한 종말론』(「기독교포털뉴스」, 192쪽, 13,000원)을 발간했다. 이 책은 2000년의 역사를 ‘종말론’을 주제로 관통한 책이다.

본서는 서양편과 한국편,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서양편에서는 기원후 150년 경의 몬타너스, 종말 날짜 계산의 원조 요아킴, 대항해 시대를 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폭력적 종말론의 토마스 뮌처, 묵시문학에 심취했던 과학자 아이작 뉴턴, 1844년 미국에서 예수 재림을 외쳤던 윌리엄 밀러, 1914년 종말을 주장했던 찰스 테이즈 러셀, 반드시 알아야 할 세대주의 종말론의 설계자 존넬슨 다비를 소개했다.
 

▲정윤석 기자의 저서 
『세상을 유혹한 종말론』

한국편에서는 자칭 새시대의 심판자라던 남방여왕, 한국형 ‘한 때 두 때 반 때’의 원조 한에녹, 지구 최후의 날을 예언한 유재열, 1987년 역사의 완성이 이뤄진다던 이만희, 1988, 1999, 2012년 종말을 외쳤던 하나님의교회, 1992년 10월 28일 종말을 주장했던 이장림을 정리해서 비판적으로 소개했다.

저자는 요즘 분위기에 대해 “세상이 온통 전쟁 소식으로 뒤숭숭하기 때문에 불건전한 종말론으로 다시 들끓을 조짐”이라며 “전쟁과 전쟁, 난리와 난리 소문으로 세상이 시끌벅적한 때는 반드시 세상을 유혹하는 종말론이 급부상한다. 지금이 종말론을 잘 정리해야 할 때”라고 전한다.

저자 정윤석 기자는 27년간 이단사이비를 취재해 온 이단 문제 전문기자로, 「기독교포털뉴스」와 출판사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내가 신이다』(부제: 한국 교회사 100년, 자칭 남신·여신들의 이야기)(2023), 『신천지, 왜 종교사기인가』(2019), 『우리 주변의 이단사이비 문제단체들』(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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