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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 개최
현대종교 | 편집국 mrmad@hdjongkyo.co.kr
2025년 07월 02일 09시 00분 입력
▲한일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 참석자들

 

한일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가 2025년 6월 15~16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었다. 재일대한기독교회 소속 후쿠오카교회에 모인 70여 명의 한국과 일본의 이단사이비 연구자 및 실무 관계자들은, 최근 한일 양국에서 논란이 되는 통일교 문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논의를 진행했다.

 

▲한일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에서 강의하는 탁지일 교수

 

일본기독교단 컬트문제연락회 담당자인 오노 테루오 대표와 예장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박한수 목사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탁지일 교수가 “한국 주요 이단 동향 분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통역은 일본성공회 대표로 참가한 탁지웅 신부가 맡았다. 탁 교수는 통일교의 한미일 정치권 로비의 역사와 폐해에 관해 설명한 후, 법인해산 이후의 한국 통일교 현황을 분석했다. 이어서 신천지, 구원파, 하나님의교회 등 일본에서 거점을 마련하고 활동 중인 한국 이단들의 동향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일본 측에서는 통일교 법인해산과 관련한 일본 내 상황과 지원대책에 관해 일본 이노우에 야스오 변호사가 “구 통일협회의 해산명령과 금후에 대하여”, 마츠다 사에 선생이 “종교와 관련된 빈곤, 학대, 의료에 관한 지원에 대하여”, 토요타 미치노부 목사가 “종교법인의 해산명령과 신교의 자유에 대해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세미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한일 양국의 이단사이비 대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에 관한 논의와 교제를 진행했다.

 

한일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는 2004년부터 일본기독교단과 한국 예장통합 교단이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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