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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소장의 상담 Q&A - 애터미?
탁지원 소장 takjiwon@hdjongkyo.co.kr
2015년 01월 22일 14시 44분 입력

작년부터 집회 후 상담 중, 애터미 관련 문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애터미가 이단에서 운영되고 있는가?’, ‘애터미 회장이 이단인가?’ 내지는 ‘교인들 중 애터미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애터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모집, 판매 등으로 교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는 하소연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분당의 한 대형교회에서는 애터미 관련 문제로 성도들의 다툼이 있기도 했고, 목동의 한 교회는 장로님이 성도들에게 애터미 사업의 권유, 판매 강요 등 보이지 않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애터미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애터미에 관해서는 본지 홈페이지를 통해 그간의 기사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기사를 확인 바랍니다. 애터미의 회장이 유병언 구원파의 신자였던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곳을 나온 상태이니 애터미가 이단의 기업이라든지, 대표자가 이단에 속해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 할 수는 없겠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대표자의 신앙이 완전히 검증되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는 이들이 적지 않음을 참고해야 할 필요는 있겠고요. 결국 작년 예장합신 측은 총회 때 애터미에 대해 경계가 필요하고,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이단 단체에서 나왔는데 색안경을 쓰고 바라봐야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앞으로 한국교회가 잘 지도하여 모두에게 유익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함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단 여부 문제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교회 공동체 안에 세상 기업이 파고들 때 생겨지는 교회 공동체의 분열, 또는 성도들 간 균열의 문제이기에 무엇이든 지나치지 않고, 교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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