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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소장의 상담 Q&A - 이단 제품 불매 운동?
탁지원 소장 takjiwon@hdjongkyo.co.kr
2015년 03월 31일 10시 57분 입력

이단에 대처해야 하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굳이 이단 제품 불매 운동까지 벌여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 또한 이단 제품 불매운동을 가볍게 여겼던 적이 있었습니다.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가 싶은 생각이었죠. 그러나 돌이켜보면 아이들에겐 불량식품을 먹이지 않으려 노력했으면서도 영적인 불량식품은 간과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었고, 결국 영적인 불량식품도 불매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단 단체들은 그들 사업체들의 수익을 통해 교주와 그들 단체의 살을 찌우고 있습니다. 때로는 경제적 우위에 서서 야금야금 수많은 땅들을 사들이고 건물들을 지어가며(또는 매매하며), 한국교회를 압박하는 수단으로도 삼고 있기에 이러한 일들을 모른 척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혼란한 이 시대는 ‘이런 문제까지’가 아니고 ‘이 같은 문제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다짐을 필요로 하고 있는 시대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예전 통일교 문선명씨의‘모든 경제적 수익은 자신들 종교적 목적을 위해 사용하겠다던’그 발언을 상기하며 우리가 이런 작은 일조차 힘을 모으지 못한다면 더 구체적인 대처 운동에 어찌 나설 수 있겠는가 싶은 마음으로 작은 일부터 잘 감당했으면 합니다. 가끔 강의 후에 이것저것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 것 아니냐고 볼멘소리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경을 곤두세워가며 무조건 불매하자는 취지가 아니라 그러한 거룩한 부담감 정도는 안고 이단들에 대처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내친김에 요즘은 일반 사업체와 이단들의 OEM 제품도 많으니 면밀히 살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건투를 바라며….

* 이단 및 말 많은 단체의 명단은 저희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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