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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구원파의 인성교육(mindset education)중단시켜야 할 교육 프로그램이다(3)
정동섭 목사
2019년 05월 27일 10시 01분 입력

셋째로, 올바른 인성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공감과 배려와 소통능력이다. 박옥수 집단은 소통수단으로 소송과 폭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뉴스앤조이」에는 “12살 소년 각목 · 전선으로 때린 기쁜소식선교회 목사”라는 제하의 기사가 다음과 같이 게재된 바 있다.

▲정동섭 목사
가족관계연구소장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

  

한국 주요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목사).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2018년 12월 22일, 기쁜소식 미네소타선교회 소속 김동욱 목사가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경찰은 김동욱 목사와 그의 아들 아무개씨에게 아동폭행 · 감금 및 학대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이 작성한 범죄 사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이 학대한 아동은 12살로 교인의 자녀다. 교회에서 도망 나온 아동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기온이 영하 18도를 밑돌았는데도 아동은 짧은 반바지와 티셔츠 한 장만 걸치고 있었다. 경찰은 아이의 눈을 포함 온몸에 멍이 들었다고 밝혔다.아동은 2~3주 동안 김동욱 목사와 함께 지낸 것으로 보인다. 김동욱 목사는 경찰 조사에서 교인인 부모가 아들을 돌봐 달라고 맡긴 것이라 증언했다. 훈육 방법을 부모가 다 인지하고 있었고, 바쁜 부모를 대신해 등하교를시키고 교육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저질렀다고 했다.

김동욱 목사는 아동이 말을 듣지 않으면 먼저 부모에게 말하고, 그래도 듣지 않으면 ‘각목’을 사용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이에게 장시간 엎드려뻗쳐를 시키고 아이가 쓰러지면 머리와 얼굴을 가격했다. 전깃줄도 사용됐다. 경찰은 김 목사가 전깃줄로 아이를 10여 차례 때린 혐의를 인정했다고 했다. 머리와 배를 가격하는 것은 물론 머리채를 잡아 여러 차례 문에박은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스무 살인 김동욱 목사 아들 아무개씨도 아버지와 똑같은 방법으로 아이를 폭행했다. 그는 기쁜소식미네소타교회가 주관하는 공식 행사에서영어 통역을 맡은 바 있다. 김 아무개씨 역시 아이에게 기합을 주고 각목으로 발과 등을 때렸다. 피해 아동은 김 아무개씨가 자신을 교회 지하실로 끌고 가 옷을 벗으라고 했고, 그가 전선을 찾으러 간 사이에 탈출했다고 경찰에 털어놨다.

김동욱 목사 부자는 현재 경찰에 체포된 상태로, 보석금 5만 달러(한화 약6,010만 원)가 책정됐다. 김 목사 아내는 지역 방송 KSTP에 보낸 편지에서남편과 아들이 악의적으로 아동 학대를 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김동욱 목사 아내는 “아이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에 그런 것이다. 우리는 가족과 같았다”고 주장했다.

박옥수 집단의 폭력행사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폭력으로 아이의 언행을 지도하는 것이 박옥수 집단이 말하는 인성교육인가? 박옥수는 자신의 수하에 있는 목사와 교인들의 인성부터 제대로 교육해야 하지 않는가! 구원파는 인성교육을 받아야 할 집단이지 다른 사람을 교육할 자격이 없는 집단이다.

넷째, 인성에 기본이 되는 것은 자기성찰과 겸손한 태도이다. 박옥수는 자신을 객관화시킬 능력이 없는 사람처럼 보인다. 최근 그의 교만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 같다. 그는 책을 낼 때마다 추천사를 통해 국회의원들과의 친분을 과시하고 있고, 자신이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지도자인 양 행세고 있다. 구원파 측의 기사를 읽어보라.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있은 지 500년이 흐른 지금, 한국의 교회에서도 또 다른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orum)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관하는 2018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이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전시관에서 개최됐다.” CLF와 KCA는 박옥수 구원파가 만든 기관이다. 전 세계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CLF)은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35개국 10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으며, 2017년 한해 70여 개국에서 2만 4000여 명의 목회자가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외치고 있다.

기존교회에는 구원받은 목사가 없다는 전제 아래 그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에는 케냐, 기독교 대주교 키세베 아서 기통가 목사, 잠비아 고프리다 은센둘루카 수마일리 종교부장관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17개국 종교지도자와 종교관계자 23명을 비롯해 기독교 지도자 50여 명과 연인원 3만 명이 함께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이단 지도자가한국 개신교를 대표하는 인물처럼 세계 여러 나라 대통령과 교계, 교육계 지도자를 상대하고 있다.

2018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 부산(2018년 10월 30일/부산벡스코), 광주(2018년 11월 2일/IYF광주문화체육센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라는 홍보기사가 있었다. 구원파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CLF)은 기쁜소식선교회의 유관기관으로 한국기독교연합(KCA)과 함께 최근 1~2년 새 박옥수 구원파가 언론을 통해 노출해 온 단체다. 문제는 이들이 사용하는 명칭이 혼란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다. CLF는 크리스천 법률가들의 모임인 Christian Lawyer’sFellowship(CLF, 기독법률가회)과 이니셜이 같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은 정통교단의 연합기구 중 하나인 한국기독교연합(KACC)과 이름이 같고 이니셜만 다르다. 박옥수씨의 기쁜소식선교회는 기독교지도자포럼(Christian Leaders Forum: CLF)이라는 이름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국내외 목회자들을 현혹하고 있는데,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 일본, 케냐, 토고, 세네갈, 우간다 등지의 현지 대통령, 장관, 신학교 학장, 교수, 교단 지도자들을 대거 초청하여 미혹하고 있다.

박옥수는 자신이 침례교 목사인 것처럼 위장해 주로 해외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활동했다. 세미나는 기쁜소식선교회의 유관기관인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orum: CLF)이 주최했고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등지의 현지 신학교 학장, 교수, 교단 지도자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지난 7월, 서울에서도 세미나를 개최해 인도네시아 지도급 목회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로인해 인도네시아에 선교사들을 파송, 이 중 한 명의 선교사가 자카르타 현지 침례교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인도네시아 침례교단 지도자들을 포섭하여 지난 9월 초, 자카르타 침례신학대학과 스마랑 침례신학대학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움직임을 포착한 현지 한국인 선교사가 강력하게 대응하여 세미나는 하루 전에 취소되었다. 침례신학대학 관계자는“이단이 진행하는 집회인 줄 몰랐다”며 “침례교 법인장이 강당을 빌려주는 잘못을 저질렀다. 너무 억울하다”고 말했다.

심각성을 인지한 인도네시아 한국인 선교사들과 침례교단 지도부, 교회연합회는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로 활동 중인 필자를 자카르타, 스마랑, 살라띠가에 초청하여 이단대책세미나를 진행했다. 필자는 “박옥수씨의 기쁜소식선교회의 해외 포교 범위가 상당히 넓어지고 있다”며 “신옥주씨의 은혜로교회가 있는 피지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도 목회자 세미나로 미혹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는 “침례회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단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며 “이단의 실체를 알고 대비하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해외 목회자들과 신학교의 지도자들을 미혹하는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씨의교묘한 술책은 중지되어야 한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이단 단체들이 해외로 활동의 폭을 넓히지 못하도록 국내외 교계와 이단대처단체의 협업으로 적극적인 대처 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에는 한국교회와 맞서 마치 자신이 한국 개신교의 대표라도 되는 양 부활절 연합예배를 서울 고척돔 경기장에서 따로 드렸다. 놀라운 것은 「동아일보」를 비롯한 일반 언론이 연세대에서 열렸던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대해서는 보도하지 않고 이단 구원파의 집회만을 보도했다는 것이다.

동아일보」는 “고척스카이돔에 열린 ‘2018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개신교 신자들이 예배를 보고 있다. … 이날 전국교회와 성당에서 부활절 기념예배와 미사가 열렸다”고 덧붙여 마치 구원파가 개신교를 대표하는 단체처럼 일반인들이 오해하도록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동아일보」가 2018년 연세대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보도하지 않고,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일명 ‘구원파’ 박옥수 측 부활절 연합예배를 기사화한 데 대해 한국교회 70개 교단 이름으로 항의 서한을 발송하기로 결의했다.

박옥수 측은 지난 2018년 4월 1일 오전 서울 구로구 고척돔 경기장에서 한국기독교연합(KCA) 이름으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에 대해 한 교단장은“「동아일보」의 이 같은 행태는 한국교회를 조롱한 것”라며 강한 분노를 나타냈다.

(「뉴스파워」)박옥수는 한국 정통 개신교회의 공공의 적이다. 박옥수는 남에게 인성교육을 하겠다고 나서기 전에 먼저 인성교육을 받아야 할 인물이다. 한국교회는 그가 그의 가짜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그리고 그가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Mind Eucation의 보급을 서둘러 막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