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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부활절 연합예배로 미혹
장인희 기자 sunnet1004@naver.com
2019년 06월 03일 10시 17분 입력

 

▲기쁜소식선교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부활절 연합예배 포스터

  

지난 4월 21일 한국기독교연합(KCA) 주최, 기쁜소식선교회 주관으로 부활절 연합예배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예배의 주강사에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대회장에는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임민철 목사, 사무총장에는 기쁜소식구미교회 박정수 목사, 조직위원장으로는 기쁜소식양천교회 이헌목 목사 등으로 모두 기쁜소식선교회와 관련이 있는 인물이었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은 구원파로 알려진 기쁜소식선교회의 유관기관으로, 2017년부터 부활절 연합예배를 진행해왔다. 한편 한국기독교연합(KCA)은 정통교단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연합(KACC)과 단체명이 동일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