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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피해자들, 가평 연수원 앞 시위
"가족을 돌려보내라!"
조믿음 기자 jogogo@hanmail.net
2015년 01월 29일 16시 08분 입력
▲ 신천지 피해자들이 신천지 가평 연수원을 찾아 가족을 돌려내라고 시위를 진행했다.

신천지로 인해 자녀 가출, 이혼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지난 1월 3일,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에 위치한 신천지 연수원 앞에서 시위를 진행했다. 피해자들은 이만희씨에게 가족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범죄사실을 자수해 사법당국의 처벌을 받으라고 촉구했다.

▲ 시위자와 신천지 측 사이에 경찰이 개입해 충돌을 미연에 방지했다.
▲ 자녀를 잃은 아버지가 가평 연수원을 바라 보고 있다.

신천지 측에서도 집회신고를 했지만 시위는 하지 않았다. 다만 ‘불조심’이라는 현수막을 걸고 집회 현장을 촬영했다. 다행히 양측 간 큰 마찰은 없었다.

한편, 본지와 몇몇 신대연 관계자들은 ‘김남희 이만희 공동소유 신천지 가평 연수원’ (본지 2015년 1월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이후 지난 12월 27일, 연수원을 다시 찾았다. 신천지인들은 연수원을 촬영하고 돌아가는 본지 기자의 차와 신대연 관계자의 차를 승합차로 막아서고 승합차에서 내려 다시 한 번 막아섰다. 기자와 신대연 관계자는 신천지인들을 경찰에 신고했고 증거영상을 제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