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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문형진의 총칼을 앞세운 비상식적 무력시위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18년 02월 12일 14시 33분 입력

 

▲총기를 들고 다과를 즐기고 있는 문형진씨

친어머니 한학자와 통일교 실권을 놓고 다투고 있는 문형진씨(생츄어리교회 담임)가 개인 SNS를 통해 총 · 칼 사진을 계속해서 업로드하고 있다. 문형진씨와 생츄어리교회 신도들이 총칼을 들고 훈련하는 사진이 지속적으로 업로드되는 것을 놓고 ▲종교는 평화와 사랑을 지향해야 하는데 왜 총기 훈련을 하느냐 ▲이슬람 과격단체와 같은 테러집단이냐 ▲친형 문국진씨가 운영하는 총기회사 ‘카 암스(Kahr Arms)’의 홍보전략이냐는 등 각종 비난 및 의혹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문형진 개인 SNS에 업로드 된 사진들

문형진씨는 유튜브를 통해 “총기 훈련을 하는 이유가 평화군 경찰을 세우기 위함”이고, “평화군 경찰의 뿌리와 모토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문형진의 이러한 노출은, 문선명 일가의 권력 투쟁 과정에서 초래된 고립과 위기감이 비정상적으로 표출된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